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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발 빠른 유병언 … 돕는 세력 있나
유병언(73) 청해진해운 회장을 포함한 일가족은 공권력을 비웃듯 매번 검찰보다 한 박자 빠르게 도주에 성공했다. 유 회장 일가가 검·경·국가정보원의 인맥과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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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성 금수원, 고성 조선소, 대구 별장 … 동시다발 수색
인천지검 특별수사팀 소속 검사와 수사관을 태운 차량이 21일 낮 12시10분쯤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을 검거하기 위해 금수원으로 들어가고 있다. [박종근 기자] 21일 낮 12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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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검찰, 금수원 8시간 수색 … 유병언 못 찾아
검찰은 21일 금수원을 8시간 남짓 수색했지만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과 장남 대균씨를 검거하지 못했다. 이날 금수원에서 검찰은 8박스 분량의 압수물만 확보했다. 구원파는 이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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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금수원 압수수색 영장 집행 마치고 나오는 검찰
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기독교복음침례회(구원파) 총본산 금수원에서 21일 저녁 검찰 수사관들이 차량을 타고 나오고 있다. 이날 검찰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에 대해 구인영장, 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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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유병언 주내 검거 법정 최고형 심판 받게 하겠다"
“검찰과 법의 권위에 도전한 거악 부패 기업인 유병언 회장과 그 아들에 대해 끝까지 추적 검거해 법정 최고형의 심판을 받도록 하겠다.” 청해진해운의 경영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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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병언 만나러 간 주임검사, 금수원서 문전박대
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의 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인천지검 특별수사팀 정순신 부장검사(오른쪽) 등이 12일 오후 유 전 회장을 만나기 위해 경기도 안성 ‘금수원’을 찾았으나 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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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병언 장남 계열사서 100억 챙긴 혐의 … 오늘 소환
유병언 전 세모 회장 일가 비리에 연루된 의혹을 받고 있는 탤런트 전양자(왼쪽)씨가 10일 인천지검에 소환됐다. 전씨는 화려한 의상을 입고 나타났다. 유 전 회장의 측근으로 알려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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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찰, 침몰 다음 날 ‘청해진해운 회장 유병언’ 확인
유병언(73) 전 세모그룹 회장에 대한 검찰 수사가 정점으로 치닫고 있다. 검찰 관계자는 10일 “다음 주 중으로 유씨 신병처리를 할 계획이다. 큰 변동이 없는 한 예정대로 진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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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찰, 침몰 다음 날 ‘청해진해운 회장 유병언’ 확인
탤런트 전양자(본명 김경숙)씨가 10일 인천지검으로 들어서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. 노른자쇼핑 등 유병언씨 관련 회사의 대표인 그는 “검찰 조사에서 사실대로 밝히겠다”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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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양자의 국제영상, 정부 안전교육 동영상 제작
인천지검 특별수사팀(팀장 김회종)은 6일 미국에 체류 중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차남 혁기(42)씨와 최측근인 김혜경(52) 한국제약 대표, 김필배(76) 전 문진미디어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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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판다 대표 영장 … 유병언 최측근으론 처음
송국빈 다판다 대표(왼쪽)와 이강세 전 아해 대표가 각각 지난달 30일 밤과 1일 새벽 인천지검에서 조사를 마친 뒤 귀가하고 있다. [뉴스1]청해진해운 경영진 비리를 수사중인 인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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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짐 그만 실으라" 항해사 경고 … 청해진 물류팀장이 묵살
세월호 출항 당일 청해진해운 측이 “배가 가라앉으니 짐을 그만 실으라”는 승무원의 경고를 듣고도 묵살한 것으로 드러났다. 세월호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30일 세월호 1등항해사 강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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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전쟁난다 겁준 뒤 헌금 받아 땅 사 … 동일본 대지진 땐 700만원씩 걷어"
유병언 전 세모 회장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수부(부장 정순신)는 얼굴 없는 사진작가 ‘아해(Ahae)’로 활동해 온 그의 행적을 밝히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. 검찰 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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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협이 돈줄? … 최소 10곳과 거래, 처남이 부이사장
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자금줄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진 서울 용산의 한 신협. 24일에는 셔터가 내려져 있었다. [뉴시스] 검찰과 금융당국이 유병언(73) 전 세모그룹 회장 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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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병언, 373억 들여 5600억 '세모' 재건
1997년 8월 ㈜세모그룹(식품·조선·전자·해운·케미컬)은 수천억원대 부채를 안고 법정관리에 들어갔다. 그러나 유병언(73) 전 세모그룹 회장은 기독교복음침례회(세칭 구원파)의 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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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세월호 침몰사건 관련해 검찰,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등 관련 회사 압수수색
침몰 여객선 세월호 소속회사인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인 유병언(73) 전 세모그룹 회장과 유 전 회장의 두 아들 자택 등 10여 곳에 대해 검찰이 23일 압수수색을 실시했다. 검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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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월호 침몰, 검찰 유병언 자택·구원파 등 10여곳 압수수색
세월호 선사·선주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검찰이 세월호 선사의 실소유주인 유병언(73)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자택 등 10여 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. 세월호 선사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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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월호 침몰,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기독교복음침례회(구원파) 압수수색
[사진 중앙포토] 세월호 선사·선주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검찰이 세월호 선사의 실소유주인 유병언(73)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자택 등 10여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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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월호 침몰,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기독교복음침례회(구원파) 압수수색
[사진 중앙포토]세월호 선사·선주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검찰이 세월호 선사의 실소유주인 유병언(73)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자택 등 10여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. 세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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댓글 수사 공안통이 지휘 … 야 "수사 방해 팀장" 반발
민주당 김한길 대표(오른쪽)와 전병헌 원내대표가 27일 국회에서 열린 긴급 의원총회에 참석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. 전 원내대표는 국정원 대선 개입 사건의 새 특별수사팀장에 ‘공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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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석기, 재력·전략으로 勢 확장 … 비공식 ‘정점’ 부상
31일 서울 내곡동 국가정보원 앞에서 열린 통합진보당의 국정원 규탄 집회에 북한 김정일?김정은 부자 비난 문구를 쓴 티셔츠를 입은 청년이 뛰어들었다. 이정희 통진당 대표(앞줄 왼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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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석기, 재력·전략으로 勢 확장 … 비공식 ‘정점’ 부상
31일 서울 내곡동 국가정보원 앞에서 열린 통합진보당의 국정원 규탄 집회에 북한 김정일김정은 부자 비난 문구를 쓴 티셔츠를 입은 청년이 뛰어들었다. 이정희 통진당 대표(앞줄 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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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금 안 내면 집 강제수색 당한다
지난 17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의 한 고급 아파트에 성남시 체납세 징수팀 공무원 9명이 들이닥쳤다. 이 아파트에 사는 A씨(44)의 집을 수색하러 온 것이다. A씨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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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스공사 본사 압수수색 … 배임·예산부당집행 혐의
수원지검 특수부(박진만 부장검사)는 11일 공기업 비리수사와 관련,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한국가스공사 본사를 압수수색했다. 검찰은 이날 예산운용 및 투자 자료와 근로복지기금